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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설문

고달픈 직장인, 10명 중 6명 ″고용불안감 느낀다″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취업을 했지만 여전히 고용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사람인은 직장인 1,011명을 대상으로 ‘고용불안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63%가 체감한다고 답했다. 불안감의 원인은 ‘회사의 경영실적이 좋지 않아서'(39.2%)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다음은 ‘회사 재정 상태가 좋지 않아서'(26.7%)가 뒤를 이었다.


응답자 중 현재 재직 중인 직장이 평생직장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17.4%에 달하며, 82.6%는 정년까지 다닐 수 없을 거라 예상했다. 현 직장에서 근무 가능한 나이는 평균 43세로 집계됐다.


직장인 44.4%는 ‘제 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50.8%,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고, ‘외국어 공부’(33.4%), ‘창업 준비’(28.3%), ‘직무 관련 강의 수강’(21.8%), ‘인맥 관리’(20.3%)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 후에는 ‘다른 회사에 재취업(66.9%)할 계획’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자기 사업체 창업’(21.5%), ‘프리랜서 활동’(18.1%), ‘아르바이트, 임시일용직 근무’(12.2%), ‘단기 계약직 근무’(8.7%) 등의 답변이 있었다.


한편, 44.4%는 ‘제 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50.8%,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하고 있었으며, 이어 ‘외국어 공부’(33.4%), ‘창업 준비’(28.3%), ‘직무 관련 강의 수강’(21.8%), ‘인맥 관리’(20.3%), ‘대학원 등 상급학교 진학’(11.6%) 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