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통장 만들기 전에 꼭 알아야 하는 사항

직장인들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봤을 법한 마이너스 통장

마이너스 통장은 요구불예금 계좌에 신용대출 한도를 미리 설정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자유롭게 찾아 쓸 수 있는 통장입니다.

일반 대출에 비해 조기 상환에 대한 수수료 부담도 없고 다시 빌리려면 신규로 절차를 밟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su_label type="important"]첫째, 돈을 언제든 꺼내 쓸 수 있고,[/su_label]

[su_label type="important"]둘째, 언제든 상환이 가능하며[/su_label]

[su_label type="important"]셋째, 간편하게 대출이 가능하다는[/su_label]

3가지 장점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기 전 꼭 알아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을 쓰며 친숙하게 알려진 바와는 다르게, 이면에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잘 몰랐던 마이너스 통장의 함정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예적금 상품에 많이 적용되는 복리의 개념은, 대출 상품에 적용이 되는 순간 재앙과도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대출 상품이며, 그 중에서도 복리 대출 상품으로 자칫 잘못하다가는 재앙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마이너스 통장은 쉽고 간편하게 돈을 꺼내서 쓸 수 있기에 비상금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갚아야 되는 기한에 민감하지도 않아서 제대로 된 상환 계획을 세우지도 않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마이너스 통장, 엄연히 대출이며 갚아 나가야 할 빚입니다. 

 

일반 대출과 비교하면 마이너스 통장은 금리도 비쌉니다.

보통 은행 마이너스 통장과 일반 신용대출의 금리는 0.5% 포인트 이상 차이가 나는데, 그만큼 이자 부담은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연체라도 하면 높은 금리의 연체이자까지 물어야 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마이너스 통장의 올바른 사용 방법

그럼 마이너스 통장은 어떠한 경우에 이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바로 단기간에 대출한 금액을 갚을 수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1년 이상 장기적으로 사용해야 되는 것이면 일반 신용대출로 갈아타서 분할 상환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출처-.fi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