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직장생활칼럼

평생직장보다 평생직업을 갖고 싶다.

시대가 스마트화.4차혁명등 산업전반에서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모든 산업이 자동화.무인화.프로그램화 되어 가면서 인간이 써는 자리가 많이 줄어 들고 있다.
조사에 의하면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자신의 현재 업무가 '평생직업은 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고용 안정성이 열악할 수록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고용 안정이 중요 하다보니. 공무원이나 공기업의 취업 문턱이 갈 수록 높아 지고 있다.

취업포털 조사에 따르면
현재 일하고 있는 회사를 평생직장으로 보는 경우는 희소했다. 단 5%의 직장인만이 '(재직 회사가) 평생직장'이라고 밝혔고, 71%의 절대 다수가 '평생직장은 아니'라고 답했다. 

그러다 보니 직업에 대한 확신이 더 작아 지는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인공지능, 로봇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평생직장'에서 '평생직업'으로



미래준비위원회는 우선, 미래의 일자리 환경이 개인과 기업이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필요시마다 구인구직하는 형태로 급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자리에 대한 의미가 ‘평생직장’에서 ‘평생직업’으로 변화하고 개인의 직업관 또한 조직 중심에서 개인중심으로 변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과학기술 진화로 현재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영역에서 새로운 일자리들이 만들어질 것이다. 과거 생각지도 못했던 드론 조종사가 새로운 직업으로 생겨난 것처럼, 우리 상상속에 머물러 있었던 새로운 산업이 육성되고 새로운 직업이 늘어날 것이다

4차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고용환경에 대비하지 못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준비도 필요하다. 세계 각국에서는 실제 기술진보로 새롭게 등장한 고용형태를 다루기 위한 제도적 해법을 모색중이다. 대표적으로 독일에서는 ‘유사근로자’라는 개념을 도입해 성, 인종 등을 이유로 수당, 휴직 등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권리구제를 장하고 있다.